유일한 언더파 김수지, 메이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유일한 언더파 김수지, 메이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유일한 언더파 김수지, 메이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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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가 28세 생일을 불과 열흘 앞두고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가을의 여왕'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김효주는 2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6763야드)에서 열린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3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습니다.

어려운 코스에서 나흘 동안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2위 황유민(21·이븐파 288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나흘 동안 '언더 파'를 기록한 선수는 김수지가 유일합니다.

지난해 8월 27일 메이저 한화 클래식 우승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거둔 KL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입니다.

2021년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이기도 한 김수지는 3년 만에 대회 정상에 복귀하며 블루헤런 코스의 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메이저 상금 2억 7천만 원의 주인이 된 김수지는 시즌 상금 7억 원을 돌파한 751만 6,956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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