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벨 코퍼레이션 영업이익 21% 증가

2014년 벨 코퍼레이션 영업이익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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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상장된 Belle Corp는 2014년 연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0% 감소했는데, 이는 시티 오브 드림스 마닐라 카지노 리조트에 지분을 보유한 사업부의 수익에 힘입은 영업이익이 21%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소한 수치입니다(사진).

카지노 장소는 12월 14일에 순조로운 개장을 마친 후 벨의 결과 보고 기간 외인 2월 2일에야 공식 개장했습니다. 하지만 벨은 개장 전 기간에 지불금이 발생하여 부동산 임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그룹 전체적으로 벨의 연결 순이익은 2013년 36억 4,000만 PHP에서 25억 6,000만 PHP(미화 5,710만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이 회사는 2013년 수치가 15억 PHP의 순 비반복 이익에 의해 부풀려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에는 전년 동기의 PHP 26억 2,000만 달러 대비 21% 증가한 31억 6,000만 달러의 기록적인 영업 매출을 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벨은 2014년 영업 성장이 "멜코 크라운 엔터테인먼트가 지배하는 필리핀 법인에 시티 오브 드림스 마닐라 부동산을 임대하여 얻은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현재 시티 오브 드림스 마닐라를 운영하고 있는 마카오 카지노 운영업체를 언급한 것입니다.

벨의 주요 자산에는 메트로 마닐라의 한 지역인 파라나크 시티의 엔터테인먼트 시티에 위치한 6.2헥타르의 토지가 포함됩니다. 벨은 결과 서류에서 이 부지를 건축 연면적 기준 30헥타르 이상으로 구성된 시티 오브 드림스 마닐라 부지로 멜코 크라운에 장기 임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벨의 2014년 영업이익 증가의 다른 요인으로는 필리핀 부동산 판매 수익 증가, 상장 자회사인 프리미엄 레저 코퍼레이션과 퍼시픽 온라인 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수익 증가 등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레저는 벨이 78%를 소유하고 있으며, 시티 오브 드림스 마닐라의 게임 수익에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규제 기관인 필리핀 놀이 및 게임 회사(Pagcor)가 발행한 게임 라이선스를 보유한 컨소시엄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프리미엄 레저의 2014년 순이익은 약 13억 4,000만 PHP로 2013년 순손실 870만 PHP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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